User inserted image
'미국 린든랩이 이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가상현실 커뮤니티 서비스 '세컨드라이프'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린든랩의 한국 지사인 린든랩코리아는 이를 위해 최근 업계 학계 언론계 등 각 분야 인사 100여명에게 초청장을 보냈다.'

원본 기사 보러 가기: `세컨드라이프` 를 보여드립니다


우리 나라 의사 결정권자들의 가상 아이템에 대한 현금거래 인식은 상당히 부정적이다.

정부측에서는 아무래도 가상아이템에 대한 현금거래에서 세금을 거두기가 상당히 난해하기 때문에 그렇고, 일부 압력단체에서는 현금거래에서 파생되는 각종 부작용들 때문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반면에 가상 아이템 현금거래는 우리 나라 게임산업에 긍정적인 역활을 하므로 양성화를 시켜야한다는 입장을 취하는 로비단체도 있다.

어쨋든 이런 여러 압력단체의 로비 결과로 현재까지 게진법(게임산업진흥법)이 지지부진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현재 그들의 공공의 적인 사행성 게임기 금지만 합의한 상태이다)

 
기사를 보아 하니 세컨드라이프 매니지먼트의 몸이 후끈 달아 올랐나보다. 이들 압력단체들에게 적극적으로 로비를 시작하겠다는 추세인듯 하다.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벌이려면 아무래도 RMT 금지 쪽으로 가고 있는 움직임을 막거나 적어도 자사의 플랫폼은 예외로 해야 하는데, 자사의 플랫폼만은 예외로 하기에는 역부족이니, 현금거래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고 하는 압력단체와 손을 잡아 로비해보는 것이다. 이번에 '온라인게임 '리니지' 개발자로 유명한 XL게임즈의 송재경 사장이 '한국 게임산업 측면에서 본 세컨드라이프'란 주제로 발표를 할 것'이라는데 분명히 세컨드라이프를 대놓고 옹호하지는 않아도 부정적인 입장의 발표는 아닐 것이다. 재미있는 현상이다.

언제가 되었든 가상경제와 가상아이템의 현금거래는 정리하고 넘어가야 게임산업 뿐만아니라 진정 IT강국에 선구자 역활을 한 나라로 불릴 수 있을테니.


하지만 나는 아무래도 세컨드라이프가 한국 시장 자체에 정식으로 진출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뒷돈과 접대가 오가면 얼렁뚱땅 심의통과가 되고 우리 나라에서 세컨드라이프가 정식 서비스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나라 게임들의 현금거래 이슈도 아직 정리되지 않은 판국에 외국 게임(?)에 대한 배려가 있을까?

어쨋든 전에 지나가는 나그네님께서 댓글 주셨던 것처럼, 세컨드라이프가 한국에서 성공하지는 못하더라도 그것이 가상세계가 진일보하는 교두보 역활과 이슈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에는 틀림이 없다. 비록 우리 나라에서 현금거래라는 문제에 걸려 현재까지 정식 서비스를 못하고 있지만 말이다.

BettyBlu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AddThis Social Bookmark Button
☆ Computer Tips ☆

인터넷 익스플로어보다 좋은 !

컴퓨터를 새로 설치하셨다면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면, 이기회에 !


트랙백 주소 :: http://im69.com/trackback/49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