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정말로 고객과 회원들을 생각하는 블로그 메타 사이트가 되려면 무슨 조건이 필요할까?
그렇다면, 최고의 블로그 메타 사이트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나는 최고의 블로그 메타 사이트가 되려면 UCC 동영상 사이트의 최강자인 유튜브를 벤치마킹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올블로그와 구글이 인수한 유튜브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기능들만 나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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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 |
올블로그 |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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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수집여부 |
O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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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별 업로드 가능여부 |
X(이올린은 제한적으로 가능)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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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관리가능 여부 |
∆(카페 및 관심블로그 기능 등으로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리더기능이 없으므로 따로 RSS 등록해 주어야 함-보완 필요성) |
O (Technorati 비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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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정화 기능 여부 |
O (스팸신고) |
O (Flag as Inappropri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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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추천기능 |
O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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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뷰 통계 |
X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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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제공자의 등급제도 |
X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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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선택시 다른 관련컨텐츠로 이동 링크(리스트)제공 |
∆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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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별 Tag Cloud |
X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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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Tag 일월년 통계 |
X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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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Share (e-mail 등) |
X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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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
X |
X |
올블로그나 유튜브나 회원들의 UCC물을 모아 보여주는 사이트이다. 하지만, 유튜브에서 배울 점이 참 많다.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올린이 지원하고 있는 카테고리 별 업로드 기능이다. 유튜브는 사용자들의 동영상을 올릴 때 카테고리를 선택해서 업로드 해야 한다. 올블로그 같은 경우 실시간으로 글이 수집되어 쭈르륵 올라오는데, 스팸이나 쓰레기 글에 밀려 자기 입맛에 맞는 글을 찾기란 힘들다. 물론 검색어를 RSS로 등록해서 쓸 수 있지만, 그 또한 완벽한 것은 아니다. 이 포스팅들의 카테고리화는 회원들이 블로깅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회원들에게는 이미 모티브가 있다. 분류가 없는 새로운글 목록에서 자신의 글이 클릭될 것을 꿈꾸는 것 보다 좀더 나은 노출 효과를 위해 이런 작업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 또한 어떨때는 피드를 등록해 놓았지만 무조건 자동으로 발행하기 싫은 것도 있을 것이다. 물론 발행단계에서 분류를 선택할 수 있거나 리스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면 매우 좋겠지만, 그것이 안되면 일단 수집후 바로 내걸지 말고, 회원들에게 분류 및 선택 기회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뿐만 아니라,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하면 무엇이 현재 카테고리 내의 이슈가 되고 있는지 등록된 태그 클라우드를 확인해보면 될 것이고, 일별 인기 태그, 월별 인기 태그도 보여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유튜브는 카테고리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 채널이라는 것이 있다.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자신의 블로그를 노출시키고자 하는 마음은 모든 블로거들의 바램이다. 유저들에게 처음에 자기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할 때 그 블로그가 무슨 색채를 띨 것인지 등록하게 하여 그걸 디렉토리화 시켜 유튜브의 채널 서비스 비슷하게 제공한다면 기본적으로 노출을 많이 원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또 하나의 수익모델도 될 수 있을 것이다.
툴바에도 많은 개선점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관련글에 선택권이 없다. 태그 관련 포스트 리스트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임의로 하나의 글이 선택되어 보여지기 때문에 제한성이 있다. 또한, 유튜브에서 지원하는 '친구에게 메일 보내기' 기능도 추가 할 수 있을 것이다. 관심글을 발견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올블로그 링크와 간략한 메모를 발송하게 해주는 것 어떤가?
UCC가 넘쳐나는 올블로그에는 정제된 필터링이 필요하다. 너무 자유방임주의적인 운영으로 무조건 모든 것을 유저들에게 맞긴 다면 아마추어 수준을 넘지 못할 것이지만, 나는 올블로그가 잘 해 내리라 생각되며 꼭 진정 최고의 블로그 메타 사이트가 되기를 바란다.
뱀발: 올블로그에게 부탁 하나. RSS리더는 블로거들에게 양날의 검과 같다. 관리는 편하지만, 블로그 운영자들에게는 포스팅 관련 광고 수익 몇백원이라도 벌어보려고 구글 애드센스나 다음의 애드클릭스를 달고 있는데, 그건 쏙 빼고 컨텐츠만 보여주니 좋을 리 없다. 검색엔진 리퍼러 타고 들어오면 일단 페이지를 열게 되고 광고가 노출이 되니까 블로거들이 양질의 컨텐츠 포스팅으로 정기구독자들을 늘리기 보다는 낚시글이나 올리고, 힛수 올라가는 뻘글만 올리게 되고 나도 그 유혹에 굴복할 때가 많다. 블로거들의 컨텐츠들이 좀 노출이 잘 되도록 해달라.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ㅡ.ㅡ;
정리도 제대로 못했는데...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클이나 의견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BettyBlue
* 올블로그 추천 글이 된 걸 보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문제 같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댓글은 후하지 않으시네요 ㅠㅠ 후다닥~
트랙백 주소 :: http://im69.com/trackback/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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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istrator only.
별말씀을요^^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제된 필터링이란 무얼 말하는건지요?
올블로그는 유저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메타 블로그 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주장한 것 처럼 너무 자유방임적인 운영으로 인한 폐단이 많습니다.
정제된 필터링이라함은, 쓰레기 글들을 걸러낸다는 뜻보다는...
예를 들면, 저는 게임 마케팅, QA 및 가상경제에 대한 포스팅을 위주로 하고 있지만, 가끔 이런 쌩뚱 맞은 포스팅도 하잖습니까? 그럴때는 제가 올블로그에 들어가서 제 포스팅을 다른 카테고리로 넘길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스팸신고를 좀 더 활성화 시켜서 운영팀이 모니터링을 잘해서 객관적으로 스팸,광고성 포스팅일 경우 빼버리는 것도 포함되겠네요.
음.. 더 생각해보면 여러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혼자 생각하는 것 보다는 전문가님들이 브레인스토밍하는 것이 낮겠지요^^
관심 감사합니다.
마이너스 추천(?)을 도입했으니 필터링이 좀 좋아지겠지요..
그래도 한 10%부족함을 느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아직 베타서비스 중이고, 발전의 여지가 있으니 좀 더 기다려보죠^^
안녕하세요.미디어몹의 개발자 입니다.
저희쪽 개발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아서 상당히 열심히 읽었습니다.
현재 오픈블로그 버전업을 위한 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말씀하신 부분중 카테고리 분류에 관한 부분은 이미 기획이 완료 테스트를 시작하고 있습니다(다른 부분은 확실히 결정된 내용이 없어서...).
지금과는 전혀 다른 메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저희에게도 많은 관심과 질타 부탁드립니다.
졸필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저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그 요구사항들을 수익모델과 잘 접합시켜 멋지게 기술적으로 구현하는 메타 사이트가 되기를 빕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실사용자들의 피드백은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게임도 마찬가지겠지요.
글의 중심에서 벗어난 부분에 대한 살짝 비판적인 글을 연결해서 쓴지라 트랙백을 넣을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역시 넣어드리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 넣어드립니다..^^;;; (땀..)
올블로그에 대한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냥 자유롭게 풀어둔다기보단, 자체적으로 컨텐츠를 가치있게 가공하는 작업은 언젠가는 꼭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작업에 순수하지 않은다른 의도가 들어가는 것은 꼭 조심해야 하겠죠.
유리카님 트랙백 잘 보았습니다^^ 벌써 이미 댓글이 많이 달려있네요...저도 하나 추가하고 왔습니다 :D
아흐 쪽팔려 =_= 후다닥
음.. 마지막 뱀글은 일종의 푸념이었다는 ㅠㅠ RSS 구독자들은 거의 모두 재방문자들이시거든요. 물론... 그런 분들이 계시므로 해서 일종의 보람과 행복을 느끼게 되지만, 재방문자들은 광고보다는 컨텐츠에 더 신경을 쓰게 되거든요. 특히 RSS리더로 구독하시는 분들은..
그러다보니 광고 수익을 위해 검색엔진 타고오는 분들 (신규방문자) 대상으로 한 낚시성글(?)을 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키워드 분석 및 실시간 뉴스 타이밍 잡기 ㅡㅡ)
솔직히, 어떤 분들은 900$짜리 수표도 자랑하시는데... 요즘 우리 나라에서는 세컨잡도 뛴다는데... 그게 어디에요... 현실에 굴복할때가 좀 있다고 고백한거예요...
유리카님의 포스팅을 보고 다시 적을게요..
물론 유리카님께서 말씀하신 블로그를 쓰는 이유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블로고스피어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공유하는데 있어서 연관된 광고를 보여준다면 더욱더 시너지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광고주도 블로거도 윈윈하게 되는 거죠.
말디브의 멋진 다이빙 스팟에 대한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고 생각하면.. RSS리더는 딱 그 컨텐츠만 보지만, 웹사이트 들어가보면 (광고를 달았다면) 항공사 혹은 여행사의 광고가 나오겠지요. 그 멋진 컨텐츠에 필을 받아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을까요?
RSS리더는 그 블로그 마케팅의 비지니스 기회를 없앤다는게 좀 아쉽다는 느낌입니다^^